
용감한 형제가 MBC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한 티아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한 용감한 형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연습생들에게 거침없는 심사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현우·티아의 무대를 본 용감한 형제는 "지현우가 너무 멋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티아는 냉정하게 얘기해서 댄서인 줄 알았다"며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너무 잘 될 수 있는 친구 같아서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지금 가수가 되고 싶어 하는 연습생들이 10만 명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티아가)잘 될 수 있으려면 진짜 미친 듯이 해야 된다"며 "15살이기 때문에 충분이 가능성이 있다. 너무 춤에만 집중하지 말고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가수와 연습생'에 선배 가수로는 김장훈, 김종서, 박명수, 장혜진, 박현빈, 휘성, 지현우, 티아라 등이 출연했다. 또, 작곡 가 조영수, '나는 가수다'의 연출자 김유곤 PD, 가수 BMK, 작곡가 용감한 형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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