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이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맺는 선행을 펼쳤다.
30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최근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 시 장기기증의 뜻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를 진행을 하던 중 "현재 서울역 광장에서 장기기증 서약 행사가 있다"라고 적극 홍보한 뒤 자신도 직접 동참했다.
현영 뿐 아니라 '정오의 희망곡' PD와 작가들 스태프 5~6명이 뜻을 함께 했다.
한편 현영과 '정오의 희망곡' 측은 지난 6월7일 서울 연세대학병원에 헌혈증 1215장을, 2월에도 1000장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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