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이 '무한도전'에서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30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오는 10월1일 방송될 '2011 하나마나 시즌3 두번째 이야기 편'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멤버들이 공연에 나선다.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공개된 '하나마나' 편 라인업은 정형돈 정재형, 길 신세경, 유재석 이적, 하하 고영욱 우승민, 박명수 김신영 춘드래곤, 노홍철 박효준, 정준하 스윗소로우 인형 등 7팀.
'하나마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은 신세경은 다함께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찰랑찰랑'을 열창하고, 찬합으로 만든 가짜 반도네온을 진짜처럼 연주하며 파리돼지앵의 무대를 돕는 등 내숭 없는 발랄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게스트는 인천, 안산, 수원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일대의 학교, 공장단지, 재래시장, 찜질방, 군부대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쳤다.
특히 시즌3에서는 행사 장소 한 곳 당 2팀 만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룰이 추가돼 긴장감을 높였다. 공연 팀 선정은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복불복으로 선정됐다.
아이돌 그룹들에서 볼 수 있는 유닛 콘셉트를 차용해 큰 행사 장소 근처에 있는 작은 행사 장소에 즉석 유닛 팀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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