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김아중 "산다는 것은.." 의미심장 심경 고백

김아중 "산다는 것은.." 의미심장 심경 고백

발행 :

박혜경 인턴기자
김아중 ⓒ사진=임성균 기자
김아중 ⓒ사진=임성균 기자


탈세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아중이 한 달여 만에 입을 열었다.


김아중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다는 것은 일류 소설들처럼 정제되고 억제되고 그리고 구성이 뚜렷하며 인과관계가 확실한 한 편의 드라마는 아닌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공지영의 소설 '고등어'의 일부분이다.


최근 김아중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 조사를 받은 결과 2007~2009년분 세금을 과소 신고해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에 김아중 측은 "이번 일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납세의 의무에 대해 성실히 배우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아중은 지난달 5일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배웠다. 사랑하는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성숙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거듭 사과를 전한 바 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