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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中 100억 대작 '연지패왕' 주인공 캐스팅

조현재, 中 100억 대작 '연지패왕' 주인공 캐스팅

발행 :

최보란 기자
조현재 ⓒ사진=스타뉴스
조현재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현재가 중국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스타엔히트에 따르면 조현재가 내년 2월 중국지상파 후난TV에서 방영예정인 '연지패왕'에서 남자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연지패왕'은 혼돈의 시절을 살아가는 남녀의 24부작 대서사극으로 무겁게만 전개되지 않고 유쾌한 터치로 그려지는 작품. 후난TV는 중국종합채널인 CCTV 다음으로 가장 권위 있는 지상파 방송국이다.


이번드라마는 중국 유명제작사인 상해신문화미디어그룹에서는 100억원 가량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제작하며, 국내에서도 소개된 '포청천'을 연출했던 왕중광 감독과 중화권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촬영한다.


조현재와 호흡을 맞출 여배우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중국의 문근영'이라 불리는 양쯔가 맡았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홍콩영화 '첩혈쌍웅'의 주인공 이수현과도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측에서는 "중국 내에서 조현재가 출연한 '49일', '온리유', '서동요' 등의 한국드라마를 온라인을 통해 본 많은 중국의 젊은 층에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얻어 중국 내에서 더 큰 스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으며, 또한 드라마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종영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드라마와 영화에 계속되는 러브콜에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고 향후 일본한류시장 만큼이나 커질 중화권시장을 적극적으로 선점하기 위해 과감히 최종선택 하게 됐다. 지난 8월초부터 촬영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현재는 11월초까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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