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하하가 점점 나를 닮아가..속상해!"

개그맨 송은이가 하하와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답답하다. 마음에 안 들지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죠? 휴우 일단자요우리"라는 글을 남겼다.

송은이의 글을 접한 하하는 "무슨 일이야! 누나!!"라며 송은이를 걱정하는 글을 남겼고 이에 송은이는 "너 때문에 그래! 니가 점점 날 닮아가서 속상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은이와 하하는 검정색 뿔 태를 끼고 검정 페도라를 쓴 채로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맞춰 입은 듯 비슷한 의상과 소품 덕분에 진짜 남매 같이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정말 하하오빠 때문에 답답하신 건가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하오빠를 용서 하세요" "두 분 미묘하게 닮아서 친남매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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