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자격' 팀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가을 라이딩을 떠난 가운데 멤버 중 이경규와 이윤석만 끝내 면허시험에 고배를 마셨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6명의 멤버들이 차례로 2종 소형 면허시험에 응시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에서 막내 윤형빈은 합격해 면허증을 발급받았다.
이들은 '남자, 모터사이클을 타다'란 미션을 부여받고 연습 끝에 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양준혁, 김태원은 재수에 합격, 바로 면허증을 받았다. 김국진은 세 번 불합격한 끝에 녹화 전날 4수 끝에 합격했다.
반면 이경규와 이윤석은 결국 시험을 포기하고 남들이 대형 바이크를 타는 동안 스쿠터를 타는 굴욕을 맛봤다.
이경규와 이윤석은 가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청평호에서 진행된 라이딩에서 대형 바이크를 타고 앞선 사람들을 놓쳐 길을 잃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라이딩을 끝마치고 서로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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