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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윤형빈, 입대후 헤어진 첫사랑 생각에 '울컥'

'남격' 윤형빈, 입대후 헤어진 첫사랑 생각에 '울컥'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개그맨 윤형빈이 군입대 후 헤어진 첫 사랑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내 인생 최고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인생에 있어 가장 맛있었던 요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형빈은 햄버거에 빵을 바른 '군대리아', 건빵 튀김 등 군대 음식을 자신의 '최고의 밥상'으로 소개했다.


그는 "2000년도 군입대후 첫 사랑으로부터 '나도 여자야'라는 내용의 이별 편지를 받고 펑펑 울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울고 나서 세수를 하고 나왔는데 취사병 후임병이 만들어준 음식이 군대식 '불고기 떡볶이'였다"고 말하여 멤버들에 소개했다.


이날 김태원은 눈물을 글썽이는 윤형빈에 "아직 잊지 못한 것이냐"라고 물어 당황케 해 웃음을 안겼다.


윤형빈이 여자친구 개그우먼 정경미를 급히 의식한 듯 "아니다"라고 이제 잊었음을 강하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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