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다가 뮤지컬 무대를 위해 '뚱녀'로 변신했다.
바다는 15일 오후 4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번 뿐인 인생 열정적으로 사실 분들 미녀에서 만나요^^! 정말 재미있고 에너지 드립니다. ㅎ 연말에 미녀는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다는 얼굴과 몸이 전체적으로 뚱뚱해져 못 알아볼 정도이며 짙은 화장에 레이스가 달린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이게 누구에요!! 예쁜 바다언니의 모습은 어디로...ㅠ" "진짜 말 안하면 몰라볼 듯. 바다언니 힘드시겠어요~" "좋은 공연 위해 노력하시네요. 공연 보러가고 싶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가수의 꿈을 안고 성형 수술을 통해 인생 역전을 이루는 한별. 제니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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