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열애' 차수연, '천번..' 지현우와 백허그

최근 4년 공개 열애를 공개한 배우 차수연이 배우 지현우와 아찔한 백허그를 선보인다.

차수연은 출연중인 MBC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 지현우와 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차수연과 지현우는 헤어진 연인. 지현우는 극중 이혼녀인 서영희와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하다 이별했다.

이에 술 취한 과거 연인 지현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밤을 보냈다. 차수연은 아침에 눈을 뜬 지현우를 뒤에서 안으며 "오랜만에 행복했어. 4년전 뉴욕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수연은 서영희와 헤어져 힘들어하는 지현우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제작진은 "차수연이 극중 지현우의 엄마(김창숙 분)의 든든한 지원 아래 그의 마음을 얻으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 분은 18일 오후 방송된다.

한편 차수연은 최근 하정우 지진희 등이 속한 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와 결혼을 전제로 한 4년 연애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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