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 전제 열애?.."금시초문"

톱스타 전지현측이 한복 패션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며 강하게 항변했다.

최근 전지현 소속사 제이엔코 엔터테인먼트 임연정 대표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전지현과 최모씨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은 말도 안된다. 금시초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연예계에는 전지현과 최씨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은밀히 나돌았다.

최씨는 이영희씨의 딸이자 역시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2남 중 둘째 아들. 이 소문은 이영희씨가 한 모임에서 전지현이 며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를 했다면서 구체적인 정황처럼 퍼져나갔다.

전지현은 지난 10월 서울 모 호텔에서 한 톱스타와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는 등 결혼설이 끊임없이 나돌고 있었다.

이에 대해 임연정 대표는 "그런 소문이 도대체 왜 도는지 모르겠다. 현재 영화 촬영도 앞두고 있고 활동을 한창 열심히 하는데 결혼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촬영을 마치고 새 영화 '베를린'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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