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전지현이 6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20일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임연정 대표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6월 결혼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전지현이 연인인 최모씨와 6월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열애 사실을 인정할 때도 결혼에 대해선 전혀 계획이 없다는 것을 밝혔었다"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베를린' 촬영이 끝나자마자 결혼을 하려면 벌써부터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계획조차 없다"며 "결혼을 한다는 건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데 감출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베를린'이 끝나면 다른 작품에 들어가기 위해 차기작을 고려하는 중"이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전지현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 외손자이자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지현과 최모씨는 오랜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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