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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정서경·홍동균 패자부활…'톱12' 확정

'위탄2', 정서경·홍동균 패자부활…'톱12' 확정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생방송 진출자 톱12가 확정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에서는 정서경과 홍동균이 패자부활전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정서경은 영화 '아저씨'의 OST 중 '디어'로 자신의 목소리를 잘 살린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카라의 'Rock U'를 편곡한 홍동균도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위대한 탄생2'는 생방송을 위한 준비를 모두 갖췄다. 앞서 멘토스쿨에서는 이선희, 박정현, 이승환, 윤일상, 윤상의 제자들이 각 2명씩 합격해 10명이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합격자는 이승환의 제자 에릭남과 최정훈, 윤일상의 제자 샘 카터와 50kg, 박정현의 제자 푸니타와 장성재, 윤상의 제자 전은진과 김태극, 이선희의 제자 배수정과 구자명.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이승환의 제자인 에릭남은 걸그룹 2NE1의 '어글리(Ugly)'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생방송에 진출했다. 최정훈은 뛰어난 가창력과 곡 소화력을 인정받아 최종평가에서 합격했다.


윤일상의 제자 샘 카터는 최종평가에서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열창해 아름다운 음색을 부각시켰다. 재기발랄한 개성을 자랑하는 50kg는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렛츠 겟 잇 스타티드)'를 통해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해 주목 받았다.


박정현이 선택한 푸니타는 최악의 목 상태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라디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를 소화,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장성재는 김조한의 '그때로 돌아가는게'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이선희의 멘토스쿨 합격자 배수정은 최종평가에서 빅마마의 'Break away(브레이크어웨이)'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고, 구자명은 이승기의 '단념'를 선곡해 애절하고도 짙은 음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톱12를 공개한 '위대한 탄생2'는 오는 27일 이들의 생방송 준비 모습과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스페셜을 방송하고, 2월3일 오디션의 하이라이트인 생방송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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