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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아육대' 벌써 4연패..최강체력 비결은?

씨스타, '아육대' 벌써 4연패..최강체력 비결은?

발행 :

박영웅 기자
씨스타 <사진=MBC 설 '아이돌육상대회'>
씨스타 <사진=MBC 설 '아이돌육상대회'>


명절 행사로 자리 잡은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걸 그룹 씨스타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그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미를 뽐내온 씨스타는 이번 설에도 저력을 과시, '최강 운동돌'로 우뚝 섰다.


24일 방송된 MBC '아이돌육상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국내 아이돌 가수, 연기자, 개그맨 연합 약 150여 명이 참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50m 달리기, 50m 허들,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400m릴레이 등 육상 및 수영 경기가 진행된 결과, 씨스타의 F팀과 애프터스쿨의 C팀이 나란히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유독 육상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온 씨스타는 이날 대회의 꽃인 400m 릴레이 단체 경기와 경보 부문에서 모두 우승했다. 씨스타는 400m 릴레이에서 무려 4연패에 성공, 육상 강자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보라, 효린, 소유, 다솜 네 멤버들은 평소에 운동을 즐기며 체력을 쌓는 편이다. 숙소에서 소속사 건물로 향하는 내내 자전거, 달리기로 기초 체력을 다져온 덕에 육상은 물론 다양한 운동 종목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아이돌계 그리피스 조이너'라 불리는 보라는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 출신. 씨스타 측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보라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회사로 향한다"며 "워낙 기본 운동 신경이 뛰어나지만 마침 숙소 옆에 운동장이 있어 멤버들과 함께 육상 트랙을 자주 돌며 기초 체력을 다진다"라고 전했다.


씨스타 <사진=MBC 추석 '아이돌육상대회'>
씨스타 <사진=MBC 추석 '아이돌육상대회'>


이어 "멤버들이 워낙 평소에 자전거와 배드민턴 등 운동을 즐기는 편인데다 안무 연습도 즐기면서 하는 편이라 일상이 곧 운동인 셈"이라며 "멤버들 모두 정신과 건강이 건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씨스타 외에도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달샤벳 등이 강자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수영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건강돌' 이미지를 굳혔다.


씨쓰타 외에도 제국의 아이들, 달샤벳 등 아이돌 가수들은 명절 때마다 육상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 운동장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는 등 나름의 준비를 탄탄하게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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