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태호가 오는 3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태호(34)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작가로 활동중인 조예현(32)씨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T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25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정태호는 25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하며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정태호는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 알콩달콩 예쁘게 살 테니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정태호의 피앙새인 조 작가는 아담한 체구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방송작가로 '개그콘서트'에 합류 한 뒤 더욱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