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김민희, "이선균은 털털, 조성하는 우아"

배우 김민희가 이선균과 조성하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김민희는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화차'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선균과 조성하에 대한 상반된 느낌을 털어놨다.

김민희는 "이선균 씨는 보시는 것과 같이 털털하고 편안하다"고 말했고, "조성하 씨도 보시는 것과 같이 꽃중년이시고, 우아하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선균은 "조성하 씨는 사람들의 관심을 즐긴다"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터트렸다. 조성하는 "맞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가 출연한 영화 '화차'는 3월에 개봉 예정이다. 일본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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