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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4' 이소라, 독설 업그레이드 '독설 종결자'

'프런코4' 이소라, 독설 업그레이드 '독설 종결자'

발행 :

문완식 기자
이소라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이소라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모델 이소라가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이하 프런코4)에서 날로 업그레이드 된 독설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프런코4' MC이자 심사위원인 이소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도전자들을 울고 웃게 하고 있다.


이소라는 지난 시즌에서도 '독설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서운 심사평을 쏟아냈다.


이번 시즌에서 이소라는 정곡을 찌르는 명쾌한 지적과 질문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냉정하고 신랄한 심사평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도전자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더욱이 적절한 비유와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층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런웨이 심사에서도 적절한 타이밍에 끊고 맺음으로서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매끄러운 진행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본선 첫 미션이 펼쳐진 지난 4일 2회 방송에서는 팀 미션을 치르며 불화를 빚었던 이지승과 김혜란이 서로를 탓하고 비난하는 변명을 늘어놓자 "말을 끊어서 미안하지만, 그런 얘기는 나가서 둘이 따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딱 잘라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 지난 11일 3회에서는 기대와 다른 도전자들의 작품에 실망한 심사위원들을 대표해 "누구 하나 제대로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스러웠다"고 쏘아 붙이기도 했다.


이소라의 업그레이드 된 독설에 시청자들은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소라씨의 명쾌한 심사평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단순히 독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맥을 콕콕 짚는 제대로 된 심사평에 박수를 보낸다" 등 공감하는 글이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 이어지고 있다.


또 "진부한 독설은 외면당하고, 진보한 독설은 박수를 받는다. 이소라의 독설은 박수"라며 이소라의 고정멘트인 "진부한 디자인은 외면당하고 진보한 디자인은 박수를 받는다"를 패러디한 재치 있는 반응도 눈길을 끈다.


한편 '프런코4'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럭셔리 중형 세단, 패션 매거진의 화보 촬영 기회는 물론 서울시 패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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