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들이 총출동한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온오프라인 연예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공동주최한 본 행사는 지난 2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진행됐다. 내로라하는 K팝 스타들의 화려한 잔치였던 이번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들이 남긴 인증샷을 살펴봤다.
가수 김보경과 허각은 뜻 깊은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보경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음표트로피!! 인증 하하하ㅋㅋ"라며 자랑스럽게 트로피를 보였다.
허각 역시 같은 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가온차트 신인상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히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멋지게 차려입은 수트에 트로피를 자랑하며 지은 귀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샀다.

월별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케이윌(3월)과 시크릿(1월, 6월), 리쌍(8월) 역시 SNS를 이용해 팬들과 영광을 나눴다.
케이윌은 2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활동 중에 상까지 받게 되니까 너무 기분 좋네요. 이 기분으로 힘내서 고고씽!! 응원이 필요해~!!"라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가슴이 뛴다'로 2011년 3월 음원 부문 수상을 차지한 케이윌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으던 중 수상까지 겹친 터라 그의 영광은 더욱 값졌다.
시크릿의 전효성은 수상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전효성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날도 추운데 조금이라도 우리 보겠다고 여기까지 와준 시크릿타임 너무 고마워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무대로 보답할게요. 우리 아기들. 오늘 상은 우리 친구들이 주신 거에요"라며 누구보다 먼저 팬들을 챙겼다.
또한 전효성은 멤버들과 함께한 수상 인증샷을 공개하며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한선화는 트로피를 들고 애지중지하는 듯한 표정을 연출했고 다른 사진에서는 트로피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쏘며 청순미와 귀여움을 발산했다.
8월 부문 수상자 리쌍의 개리는 "상 받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색함ㅋ 감사합니다"라며 독특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의 영예를 안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가온차트 시상식에 많은 분들 와주셨는데요~! 감기조심하시고요!! 늘 감사합니다!!!"라며 트위터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 진행을 맡았던 주영훈은 22일 오후 트위터에 "오늘 제1회 가온차트 K-POP시상식 태연과 MC를... 부상투혼을 발휘한 태연 멋졌어~"라며 태연을 격려했다.
이날 주영훈과 공동MC를 맡은 소녀시대의 태연은 발톱이 뒤집히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진행을 소화해냈다.
배우 이세은 역시 시상식에 참여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세은은 지난 22일 오후 "가온 K-POP 어워드에 와 있어요~ 차 안이라서 어둡게 나왔네요~ 히힛"라며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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