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잡지'가 발간된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14일 배우 소지섭의 개인잡지 'SONICe'가 발간된다.
'SONICe'는 국내 최초로 배우 개인의 잡지가 나왔다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 등 해외에서는 몇몇 경우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소지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SONICe'는 'So nice'의 뜻을 내포하면서 'soni'c이라는 소지섭의 별명 뒤에 'e'를 붙인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지섭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된 '소간지'라는 단어처럼 'SONICe' 또한 소지섭을 표현하는 하나의 대표 단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ONICe'는 소지섭 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소지섭이 추천하는 데이트코스, 요리, 책 등을 소개하는 포토북 형식으로 구성된다.
14일 발간되는 창간호는 'His eyes'라는 주제로 소지섭의 눈으로 투영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다양한 콘셉트로 담아낼 예정이다. 'S PICTORIAL' 섹션에서는 소지섭이 탐욕, 교만, 인색, 시기, 분노, 음욕, 나태의 흥미로운 일곱 가지 주제를 자신의 눈을 통해 표현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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