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가 MBC '해를 품은 달'의 종영에 아쉬운 소감을 드러냈다.
이민호는 1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해를 품은 달' 드디어 끝이 났네요... 해를 품은 달, 그리고 많이 부족했던 어린 양명 이민호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거에요"라고 적었다.
이민호는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시절의 양명을 맡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또한 그가 SBS '순풍산부인과'의 정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잘 커준' 스타 대열에 합류, 누나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품달'을 통해 오빠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왕세자에서 또 만나요" "어린 양명이!! 고생했어요. 옥탑방에서도 좋은 연기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해품달'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옥탑방 왕세자'에 송만보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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