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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 훈남커플 샘구·권순재 '제2의 존박·허각'

'엠보코', 훈남커플 샘구·권순재 '제2의 존박·허각'

발행 :

최보란 기자
(왼쪽부터) 권순재, 샘구 ⓒ사진=CJ E&M
(왼쪽부터) 권순재, 샘구 ⓒ사진=CJ E&M


허각과 존박을 잇는 제2의 오디션 훈남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되는 Mnet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이하 '엠보코')의 배틀 라운드에서 듀엣 미션을 펼칠 샘구와 권순재가 그 주인공.


미국 시카고 출신 샘구는 특유의 감성 보컬로 매력을 발산했다. 신승훈은 블라인 오디션서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자기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해 코치 신승훈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왼쪽부터) 권순재, MC 김진표, 샘구 ⓒ사진=CJ E&M
(왼쪽부터) 권순재, MC 김진표, 샘구 ⓒ사진=CJ E&M

이들은 코치 신승훈 팀에 소속돼 함께 연습을 하며 짧은 시간 빛나는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집이 미국 시카고인 샘구를 위해 권순재는 그를 집으로 초대해 가족들에게 소개시키는 등 배틀 라운드서 맞붙게 될 라이벌이긴 했지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슈퍼스타K 2' 당시 허각이 미국 시카고서 온 존박이 혹시나 외로움을 느끼지는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에 가족처럼 대했던 장면들을 연상하게 했다.


또한 미국 시카고서 온 샘구는 존박처럼 미국 특유의 소울풀한 창법이 매력이라면 권순재는 허각처럼 한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시원스런 창법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기는 했지만 따뜻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던 존박과 허각처럼, 이들 또한 배틀 라운드서 어떤 하모니를 선사해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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