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장난 치는 정범균, 진심 모르겠다"

개그맨 정범균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정범균이 신보라에게 공개적으로 마음을 고백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신보라와 정범균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신보라는 "정범균이 자신과 단 둘이 있을 때는 정말 잘 챙겨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정범균에게 진심이냐고 물어보면 장난처럼 아니라고 대답해 정범균의 진심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범균은 "신보라가 예쁘고 심성도 곱다"고 칭찬하면서 "신보라같은 여자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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