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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中서도 시청률 여왕 등극..파격 인센티브

장서희, 中서도 시청률 여왕 등극..파격 인센티브

발행 :

문완식 기자
'서울 임사부' 포스터
'서울 임사부' 포스터


배우 장서희가 중국에서도 시청률 여왕에 등극했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서희가 주연을 맡은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특별 드라마 '서울 임사부'가 중국 BTV와 CCTV 등에서 방영과 동시 시청률 1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서울 심사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BTV 등에서 방송됐다. 서울을 배경으로 유명한 사천요리 전문점 부용당(芙蓉堂)이 요리사가 죽고 나서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존폐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아버지에게 비법을 전수받지 못한 딸 박선희(장서희 분)가 이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임사부'를 시청한 중국인들은 "장서희씨 너무 예뻐요", "서희 언니, 덕분에 한국의 매력을 보게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국에 놀러 가고 싶어요!", "예쁜 장서희와 맛있는 한국요리와 사천요리가 매일 나와서 즐겁다"는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서울 임사부'는 본 편성이 끝난 종영 후에도 각 지방 채널과 위성 채널 등을 통해 재편성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장서희는 파격적인 금액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서울 임사부' 제작관계자는 "장서희는 이 드라마의 명실상부 간판배우다. 인센티브 계약은 당연한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서희는 오는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인 '수당영웅'에 출연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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