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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아기주사 맞는 '미용주사집착남' 출연

'화성인', 아기주사 맞는 '미용주사집착남' 출연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각종 미용주사에 수천만 원을 쓴 '미용주사집착남'이 등장한다.


27일 tvN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필러, 레이저, 연어주사, 아기주사 등 피부에 좋다는 온갖 주사를 맞고 있는 24세 꽃청년 '미용주사집착남' 박기환씨가 등장했다.


박씨는 눈 밑, 턱 2번, 광대 밑 볼 2번, 이마, 코 3번 등 성형수술에도 무려 4000만 원이나 투자했을 정도로 외모에 관심이 많은 청년. 고등학교 3년간 아이돌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었고 그 당시 함께 연습생활을 했던 친구가 현재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문준영과 황광희라고 밝혔다.


박씨는 성형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광희에 대해 "성형 전에 비해 70% 정도가 바뀐 듯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씨는 효과만점 미용주사 BEST5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씨에 따르면 5위는 닭 벼슬, 박테리아 필러주사로 이 주사는 코 성형, 눈 밑 성형효과를 준다.


4위는 스탬프 주사로 140개의 주사 스탬프를 얼굴에 놓는 것으로 모공 축소와 피지제거에 효과만점. 3위는 피 주사로 자신의 혈액을 뽑아 좋은 것만 채취해 스탬프 주사를 놓은 후 얼굴에 펴 발라 피부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주사로 피부 톤 진정과 '물광 효과'를 볼 수 있다.


2위는 연어주사로 연어의 정소를 추출한 것으로 이것 역시 스탬프 주사 후 얼굴에 발라 스며들게 하는 주사로 피부 리프레시와 윤기의 효과를 준다. 마지막 1위는 갓난아기의 성장인자로, 남자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포경수술을 하는데 거기서 성장인자를 추출해 배양시켜 뽑아낸 액체를 스탬프 주사로 피부에 수많은 구멍을 낸 후 큰 바늘로 발라 피부에 골고루 스며들게 하는 주사다.


아기 주사 공개 후 경악을 금치 못한 MC들이 "이걸 실제로도 맞았냐"고 하자 박씨는 "아기 주사도 물론이고 앞서 공개한 4가지 주사도 다 맞아 보았다. 이 주사들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주사"라고 말했다.


27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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