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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내 룸살롱사건 심경 고백 "결혼전에도.."

이혁재 아내 룸살롱사건 심경 고백 "결혼전에도.."

발행 :

전형화 기자
이혁재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이혁재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개그맨 이혁재의 아내가 룸살롱 폭행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서 이혁재가 출연, 이야기를 하던 중 아내와 깜짝 전화통화가 연결됐다. 이혁재의 아내는 "남편의 사건 장소가 아내로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 같다"라는 MC의 질문에 "사건의 장소가 룸살롱이라서 더 많은 욕을 하는 것 같은데 개그맨이 되고나서도 간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갔던 날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다 말해줬었고 결혼 전에도 룸살롱을 데리고 간 적이 있어서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혁재의 아내는 "오히려 취객들이 시비를 많이 걸기 때문에 오픈 된 곳이 아닌 게 낫다고 생각도 한다"고 설명했다.


'토크쇼 노코멘트'는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 등이 MC를 맡아 게스트들이 답하기 곤란한 질문에는 "노코멘트"를 외칠 수 있는 프로그램.


이혁재는 이날 방송에서 룸살롱 폭행사건으로 2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낸 데 대해 "앞으로 리얼 갱생 버라이어티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재는 "앞으로도 리얼 예능 프로그램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세대교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리얼 갱생 버라이어티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되는 멤버로 "신사장, 강회장,몽부장"이라며 밝혀 신정환, 강호동, MC몽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은연중에 내비췄다.


또 이혁재는 "잘나갈 때는 4년 동안 국정 감사 출연료 1위였었다. KBS만 놓고 본다면 다작을 했었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많은 돈을 받았던 연예인이었을 것이다. 그때 종합 소득세만 3억에서 3억 5000만원 정도 납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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