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가 왕세자 박유천에 수목극 왕좌를 내줬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수목극 SBS '옥탑방 왕세자'는 12.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박유천 한지민 주연의 '옥탑방 왕세자'는 이날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수목극 1위를 지켜오던 MBC '더 킹 투 하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더 킹 투 하츠'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옥탑방 왕세자'는 지난달 21일 첫 방송 후 처음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게 됐다.
한편 이날 KBS 2TV '적도의 남자'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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