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백보람이 개그우먼 안영미와 쫄쫄이 의상 시리즈의 두 번째를 공개했다.
백보람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백보람 안영미 쫄쫄이 2탄. 1탄은 나만 기억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보람과 안영미는 몸에 달라붙는 흰 색 쫄쫄이 의상을 입고 장난스런 포즈를 취했다. 안영미는 머리를 높이 묶어 올리는 '분수 머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손을 가슴에 얹으며 '경례'를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백보람은 지난 해 2월 안영미와 호피 쫄쫄이 의상을 입으며 한 차례 코믹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호피 무늬의 쫄쫄이 옷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보인 모습에 보는 이들은 '쫄쫄이 시리즈'의 다음 편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쫄쫄이 시리즈 인가?" "그럼 3탄 4탄도 기대해도 되는 겁니까? 궁금하다" "두 분 은근히 쫄쫄이 의상 잘 소화하시는 것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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