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템플스테이 강력추천 "불자 아니더라도.."

가수 이효리가 네티즌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추천했다.

이효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템플스테이 다녀왔어요~ 먹은 밥그릇 찬그릇까지 물로 씻어 그 물까지 마시는 발우공양을 하고 나니 모두 다 이렇게 먹고 난 자리가 깨끗하다면 세상이 아름다워질 것 같았어요. 정말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한 번 해보셔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템플스테이 여건 상 경험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골든12' 보면서 간접 경험 해보세요~ 생각보다 알차고 의미 있고 또 재밌더라고요~^^"라며 '템플스테이'를 추천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는 일이다. '발우공양'은 적은 음식물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남김없이 비우는 식사를 가리킨다.

한 네티즌이 "효리씨, 불자세요?"라고 질문하자 이효리는 "템플스테이는 불자가 아니더라도 우리 문화 체험으로 좋더라고요"하며 적극적으로 '템플스테이'를 추천했다.

한편 이효리가 현재 출연 중인 온스타일 '골든1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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