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붐이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붐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수지 G6를 괴롭히다니 G6 내가 지킨다. 덤벼 한판 붙자!"라며 "최홍만 vs g6, 김신영, 붐의 결투 내일 밤(토)KBS2 오후5:05 청춘불패에서 만나요"라고 적었다.
또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한 붐은 수지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괴롭히고 있는 최홍만의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최홍만을 상대로 격투기 자세를 취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거구 최홍만 앞에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붐의 체구는 더욱 폭소를 유발하는 포인트.
이에 네티즌은 "최홍만 수지 괴롭히면 미쓰에이 팬이 가만 안둘텐데" "붐 오빠가 과연 이길 수 있을지. 최홍만 옆에 서니 오빠도 완전 꼬마다" "최홍만 손바닥에 수지 얼굴이 다 들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2'에 게스트로 출연해 G6의 멤버 레인보우 고우리, 카라 강지영, 소녀시대 써니 등과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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