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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강타 "그동안 과장되게 활동했다"

'해피엔딩' 강타 "그동안 과장되게 활동했다"

발행 :

김성희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강타가 그동안 방송에서 오버했다고 말했다.


강타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가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원래 성격보다 오버하면서 연예계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타는 작품선택 계기에 대해 "이 작품은 일상 속에서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 하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 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동안 활동하면서 방송에서 과장되게 행동했는데 마침 최민수 선배님이 처음 해주신 말은 '연기를 하지마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만에 한국 복귀에 대해 "중국진출을 한건 중국시장에 투자하고 싶었다. 후배들이 중국 진출할 때 정리된 시스템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드라마 와 영화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강타는 "아무리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고 해도 7년 동안 한국에서 활동 안 해서 힘들었다. 요 근래 엠넷 '보이스 코리아'로 대중들과 인사해서 반가웠는데 이번 작품을 하게 되면서 더 반갑고 좋다"고 말했다.


강타는 유쾌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한 건축사 구승재 역을 맡았다. 김두수(최민수 분)의 둘째 딸 김은하(김소은 분)에게 지방 출신의 가난한 건축수재로 오해받고 있지만 실상은 부유한 종합병원 집안의 둘째아들이다.


한편 '해피엔딩'은 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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