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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강요'이은지, 24살 엄마 양성연..꿈 이뤄질까

'性강요'이은지, 24살 엄마 양성연..꿈 이뤄질까

발행 :

문완식 기자

tvN 주부 오디션 '슈퍼디바 2012' 20일부터 32강 스타트

이은지, 양성연, 권희주(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tvN>
이은지, 양성연, 권희주(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tvN>

성상납 강요로 가수의 꿈을 포기한 이은지, 12살 딸을 둔 24살 엄마 양성연..그들은 아픔을 딛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


tvN 주부 오디션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가 20일부터 32강전에 돌입한다. '슈퍼디바 2012'는 20일, 21일, 27일, 28일 4회에 걸쳐 32강전을 방송한다.


지난 3월 23일 첫 방송한 '슈퍼디바 2012'는 가수를 꿈꿨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도전자, '드리머'들로 화제를 모았다. 가수 뺨치는 그들의 실력에 시청자들은 시선을 고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32강전에 도전하는 이들은 장은주 윤진 김혜정 김보행 김민영 양성연 도은영 홍혜진 이지은 김유나 류국화 윤미나 이현영 양진현 이지영 김예리 김민정 이권미 정지현 박서진 서은선 장혜진 이은지 김지혜 권희주 조은빛 이정아 원민지 김보람 권상아 장보단 박희영 박지애 김정연 박신애.


특히 실력도 실력이지만 드리머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시청자들을 한숨짓게 만들기도 하고, 눈물 흘리게도 만들었다.


린애의 '이별후애'를 불러 심사위원 호란으로부터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은지는 기구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24살 주부 양성연은 12살 딸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앳된 얼굴의 양성연은 집안의 반대를 무릎 쓰고 12살 딸을 둔 이혼남과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딸이 엄마가 아닌 언니라고 부른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지은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심사위원 최고점수로 예선을 통과한 이지은은, 심사위원 주영훈으로부터 "이지은씨 팬이다"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이외 호란으로부터 "소름끼치는 목소리"라는 평을 듣고도 아쉽게 탈락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사회생한 장보단, 과거 소울레인으로 활했던 권희주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리머'들이다.


제작관계자는 "32강에 오른 드리머들의 실력은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됐다"라며 "이들이 과연 '디바메이커'를 통해 얼마나 변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디바'는 일반 주부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토너먼트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 원과 해외여행권, 고급 생활가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tvN을 통해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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