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의 배우와 스태프에 삼계탕 100인분을 대접했다.
27일 '신들의 만찬' 측에 따르면 여주인공 성유리는 지난 24일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 및 스태프에 삼계탕 100인분을 통 크게 쐈다. 외부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피부를 배려해 미스트까지 선물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 날 성유리는 전인화 주상욱 이상우 등 주연 배우들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유리는 촬영장의 배우와 전 스태프가 함께 원기회복 할 수 있도록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챙기려 했다는 후문.
'신들의 만찬' 제작 관계자는 "성유리는 누구보다도 주위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배우"라며 "제작진이 좋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성유리도 많이 좋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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