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한석이 출산을 앞둔 아내와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한석은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임신 33주에 접어든 만삭 아내와 기념 사진을 남기며 곧 태어날 '감동이'를 기다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석은 4년 전 결혼식 당시를 "내가 많이 울어서.."라고 회상했고 아내 박선영 씨는 "엉엉 울었어"라고 증언했다.
또한 김한석은 "(아내를) 매일 봐서 예쁘단 생각을 잘 안하는데 이럴 땐 예쁘다"며 은근슬쩍 아내 자랑을 늘어놓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한석은 지난 달 27일 딸 '감동이'를 품에 안고 '딸바보'아빠를 입증하는 듯 행복한 나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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