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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꼼' 강혜정-이규한 위기?..역시 첫사랑이 화근

'결꼼' 강혜정-이규한 위기?..역시 첫사랑이 화근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결혼의 꼼수' 화면 캡처>
<사진='결혼의 꼼수' 화면 캡처>


tvN '결혼의 꼼수'에서 순조롭게 풀리는 듯 했던 건강(건희-강재)커플의 러브라인이 첫사랑 수호와 얽힌 오해와 우연으로 결국 장애에 부딪쳤다.


1일 방송된 tvN 월화극 '결혼의 꼼수'(극본 박형진 연출 이민우)에서는 알콩달콩 데이트 속에 사랑을 키워가던 건희(강혜정 분)과 강재(이규한 분) 커플에게 위기가 닥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가 재벌가 아들임을 알아챈 셋째 민정(김세정 분)이 강재를 지겹께 쫓아다니는 가운데, 건희는 옛 연인 수호(김원준 분)의 고백을 받고 고민 끝에 거절하기로 결심했다.


강재가 민정과 만나 '언니 건희와 사귀고 있다'고 밝히던 찰나, 두 사람은 수호와 함께 걸어가던 건희를 목격했다. 민정은 "언니의 대학때부터 절친"이라고 수호를 설명하며 강재를 자극했다.


건희와 수호가 만남을 갖던 자리에 강재와 민정이 닥치면서 건희는 "다른 사람 좋아한다"는 말을 결국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네 사람은 술자리를 갖게 되고 강재는 "그건 가장 비열한 거짓말이었다"며 수호를 궁지에 몰고, 수호는 "내게는 건희와 보낸 시간, 추억이 있다"며 맞섰다.


가시돋친 말을 주고받던 강재와 수호는 결국 자리를 떠했다. 강재가 "추억이 없다면 미래를 만들겠다"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사이, 수호는 처음 하는 부탁이라며 건희에게 와달라고 전화를 하는 것으로 이날 10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막바지 등장한 예고편에서는 수호와 가까워진 건희가 강재를 멀리하는 장면이 등장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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