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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아내 뜻으로 캠핑시작..이젠 내가 더좋아"

윤다훈 "아내 뜻으로 캠핑시작..이젠 내가 더좋아"

발행 :

이정빈 인턴기자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배우 윤다훈이 캠핑마니아가 된 계기를 밝혔다.


윤다훈은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다훈은 얼떨결에 캠핑을 시작했다며 "캠핑장에 초대 받아서 간 것은 평생 살면서 두 번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사람이 캠핑을 하고 싶어 했는데 구정 때 문득 생각이 났다. 집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건데 새해를 맞이해서 시작을 해보자는 게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이제는 내가 더 좋아한다"고 말해 캠핑마니아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윤택이 캠핑에 초대 받아 윤다훈 가족과 신나는 캠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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