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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2' 제작진 "가학성 벌칙, 수정하겠다"

'청불2' 제작진 "가학성 벌칙, 수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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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BS 2TV '청춘불패2' ⓒ사진=KBS 2TV 방송화면
KBS 2TV '청춘불패2' ⓒ사진=KBS 2TV 방송화면


KBS 2TV '청춘불패2'(이하 '청불2')가 가학성 벌칙을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청불2'의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지난 5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가학성 벌칙에 대한 지적을 받아들여 수정·보완 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5일 방송 후 시청자들의 지적사항인 고춧가루나 소금 등 벌칙 소품을 빼도록 하겠다"며 "벌칙 부분에 있어서도 가학성 논란이 일지 않게 순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소가 머리 위 건초를 핥게 하는 벌칙인 일명 '비달소순'에 대해서도 수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청불2'는 지난 5일 방송에서 G6의 보라(씨스타)가 굵은 소금을 맞았고, 써니(소녀시대)는 고춧가루를 맞는 벌칙을 당했다.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와 예원(쥬얼리)은 머리 위에 건초를 얹어 소가 핥는 벌칙을 당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벌칙의 도가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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