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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옛 연인 백보람 해프닝에 '불편한 심기'

김재우, 옛 연인 백보람 해프닝에 '불편한 심기'

발행 :

김영진 인턴기자
김재우ⓒ사진=스타뉴스
김재우ⓒ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재우가 옛 연인 백보람과 관련한 해프닝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재우는 1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프로그램도 본인들만 신났고 기자님들도 자기들끼리만 신나셨네.. 씁쓸하구만~ 기사 제목도 간지나고 말이야~ 아무 상관없나보다.. 정말 자기들 일이 아니면^^ 그저 웃지요~"라는 글을 올렸다.


개그우먼 백보람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3'에서 결별한 김재우 이야기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웨딩 런웨이 특집'이었던 이날 방송에서 백보람은 "남편은 없냐"라고 투정을 부렸고 이에 김신영이 "있다. 김재우씨다"라고 말하며 김재우와 통화까지 시도했다. 통화까지 시도한 멤버들에 백보람은 분노했고 이 해프닝이 기사화되며 김재우도 이를 접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재우씨 힘내세요" "웃어넘길 일은 아니지만 웃어넘깁시다~" "예의가 없네요, 그 방송" 등 김재우와 함께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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