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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2' 김찬우 "데뷔초 '전원일기'에도 출연"

'산너머2' 김찬우 "데뷔초 '전원일기'에도 출연"

발행 :

김성희 기자
김찬우 ⓒ사진=스타뉴스
김찬우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찬우가 전원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찬우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근처에서 진행된 KBS 1TV 전원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2' 기자간담회에서 4년만의 컴백작품으로 전원드라마를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날 김찬우는 90년대 청춘스타에서 전원드라마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사람이 언제나 청춘이지 않듯이 나 역시도 나이를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원드라마를 하게 됐다. 그래도 전원드라마가 처음은 아니고 데뷔 초에 MBC '전원일기'에 출연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전원일기' 출연했었을 때도 시청자 분들이 '전원일기'에 출연한 배우를 보고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게 맞는 생각이다. 나 역시 속마음은 젊은 역할, 트렌디 한 작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극중 김찬우는 시골 면사무소 직원 김철수 역이다. 집안의 3대독자로 귀하게 자랐기에 술과 친구를 좋아한다. 출세와 돈에도 욕심 없는 인물이다.


한편 '산 너머 남촌에는2'는 30대 중반 젊은 부부 영희(우희진 분)와 철수(김찬우 분)가 시골에서 살아가면서 생기는 일화들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0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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