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N이 제작할 예정인 드라마 '조선 119'의 KBS 내년 편성설 대해 KBS 드라마국이 입장을 밝혔다.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조선119'라는 작품은 금시초문이다"며 "내년 편성과 관련해서 아무 결정이 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드라마국 다른 관계자 역시 "100억 투자에 1월 방송이면 지금부터 준비해도 빠듯한데 '조선 119' 작품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들은 바 없다. 1월 편성이라고 해도 언제든지 변동 가능성이 있는 부분인데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뒤 지난 14일 소집해제 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 물색에 나섰다. 27일 한 온라인 매체는 김남길이 KBS에서 방송될 드라마 '조선 119'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조선 119'는 조선시대 최초의 소방관인 ‘금화군’ 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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