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맛있는인생' 종영소감 "5개월간 많이배워"

배우 유연석이 드라마 '맛있는 인생'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연석은 지난 23일 종영한 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의 종영과 관련해 자신의 소감을 전하며 "지난 5개월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연기자, 스태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맛있는 인생'에서 '훈남 의사' 최재혁으로 분해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맛있는 인생' 마지막 회에서는 재혁이 승주(윤정희 분)에게 "헤어지기로 결심을 했다. 못난 놈이라 미안해"라며 고백하고, 승주 또한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맞았다.

'맛있는 인생'은 10.7%의 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유연석은 오는 10월8일 첫 방송되는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유기농 청년 농부로 분해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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