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사고' 최수종측 "진통제 복용후 '대왕의 꿈' 촬영中"

'사고' 최수종측 "진통제 복용후 '대왕의 꿈' 촬영中"

발행 :

김성희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최수종 측이 차량반파 사고 후 건강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수종 소속사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며 "사고로 인해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현재 충청북도 단양에서 촬영 중이다"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진통제를 복용 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통증호소에 걱정도 되지만 극중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크다보니 촬영의지도 강하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지난 26일 오전 4시 30분께 밴승합차를 타고 '대왕의 꿈' 촬영현장으로 이동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그는 당시 수원세트촬영을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밴 승합차에 올라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최수종이 타고 있던 밴 승합차는 차량 앞부분과 보조석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파손돼 당시의 아찔한 상황이 드러났다.


소속사측은 "최수종과 동승했던 매니저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그러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찰과상 외에 목 부분과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수종은 '대왕의 꿈'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김춘추 역을 맡았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