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다혜가 출산을 앞두고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1'에서 하차한다.
4일 정다혜측 관계자는 "정다혜가 만삭의 몸으로 지난 12월31일 녹화를 마쳤다"며 "다음주 10일 방송이 정다혜의 마지막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다혜는 임신 9개월 차인 만삭의 몸으로 '막영애11'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정다혜는 극중에서도 임신했다는 설정으로 리얼한 만삭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호평을 밝혔다.
관계자는 "정다혜가 오는 1월 중순께 출산 예정일을 받아놨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다혜는 '막영애' 시즌1 때부터 함께하며 연기를 하는 도중 결혼과 임신을 모두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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