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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대왕의 꿈' 합류, 백제 영웅 계백 장군役

최재성 '대왕의 꿈' 합류, 백제 영웅 계백 장군役

발행 :

이경호 기자
ⓒKBS 제공
ⓒKBS 제공


배우 최재성이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에 합류한다.


1일 오전 KBS에 따르면 최재성은 오는 2일 오후 방송될 '대왕의 꿈' 41회 방송분부터 등장한다.


최재성이 극중 백제의 영웅 계백 장군 역을 맡아 출연한다. 계백은 국운이 다한 백제를 마지막까지 지킨 영웅이다. 오는 2일 방송에서는 신라의 영웅 김춘추와 불꽃 튀는 첫 만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재성은 지난해 '대왕의 꿈'에서 김유신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낙마로 인한 부상으로 하차했다. 이후 회복시간을 가지며 컨디션 관리를 해 온 그는 계백 장군으로 '대왕의 꿈'에 합류하게 됐다.


'대왕의 꿈'에 합류하게 된 최재성은 "간만에 사극에 복귀하니 떨린다. 현장에 와서 말냄새를 맡으니 사극 현장에 온 느낌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절개의 상징 계백을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다. 심기일전하여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는 비운의 영웅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대왕의 꿈' 제작진은 계백 역의 최재성 등장에 백제의 국운을 건 황산벌 전투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작진은 묵직한 존재감을 주는 최재성의 합류로 더욱 박진간 넘치는 황산벌 전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왕의 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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