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박수진·엄태웅·김옥빈, '칼과꽃' 발표회 시선집중

박수진·엄태웅·김옥빈, '칼과꽃' 발표회 시선집중

발행 :

문완식 기자
박수진 엄태웅 김옥빈(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박수진 엄태웅 김옥빈(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오는 7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제작발표회에 시선이 한껏 쏠릴 전망이다.


'칼과 꽃'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3층 주니퍼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자 김용수PD외 엄태웅, 김옥빈, 김영철, 최민수, 이정신, 박수진, 온주완 등 출연진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이슈의 중심인물들의 참석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당장 27일 로이킴과 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박수진이 이날 참석한다. 박수진은 '칼과 꽃'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모설 역을 맡았지만 로이킴과 열애설, 전 남자친구 축구선수 백지훈과 결별 등으로 이날 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자칫 '주객전도'가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남녀주인공 엄태웅, 김옥빈도 박수진과 비교, 크게 밀리지도 않는다.


연충 역 엄태웅은 앞서 지난 18일 아내 윤혜진씨와 사이에서 3kg의 건강할 딸을 얻었다. 지난 1월 결혼 후 5개월여 만에 '아빠'가 된 것. 득녀 후 첫 공식석상이라 '아빠가 된 소감' 등 이날 그를 위한 질문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영 역 김옥빈도 만만치 않다. 김옥빈은 지난 4월 1년 8개월여 사겨온 스키조 허재훈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에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나타낸 커플로,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당시 같이 무대에 올라 공개키스를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제작발표회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칼과 꽃'은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후속으로 방송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