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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막영애12', 영애 러브라인 어떻게 될까

종영 앞둔 '막영애12', 영애 러브라인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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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막영애12' 방송화면 캡처 / 사진제공= tvN '막영애'
'막영애12' 방송화면 캡처 / 사진제공= tvN '막영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2(이하 막영애)'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영애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일 방송된 17화에서는 승준(이승준 분)과 연애를 하겠다고 선언한 예빈(강예빈 분)으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빈은 영애의 돈을 갚기 위해 돈이 많은 사장 승준과 결혼하는 작전을 세웠으나, 이를 모르고 있던 영애는 승준을 짝사랑하기 때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영애는 마음이 풀렸고, 때마침 술에 취해 영애를 찾은 승준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야근을 하던 중 이 모습을 본 기웅(한기웅 분)이 승준을 부축하고 있던 영애의 팔을 낚아채며 "사장님 안 좋아하면 안되느냐"고 말해, 향후 전개될 영애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더했다.


'막영애' 시즌12를 연출하고 있는 한상재 PD는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영애가 시즌 초반과 마지막에 어떻게 달라졌을지 꼭 지켜봐 달라"며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막영애'는 지난 2007년 시작된 시즌 1부터 약 7년간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과 사회 생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별과 이직을 경험하며 초심으로 돌아간 영애의 캐릭터가 주목받았다.


마지막 회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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