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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손잡고 등교 '본격로맨스'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손잡고 등교 '본격로맨스'

발행 :

김유영 인턴기자
/사진=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방송캡처
/사진=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방송캡처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연출 강신효 부성철·극본 김은숙) 에서는 급우들이 치켜보는 가운데 나란히 손잡고 등교하는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에게 "미국에서 했던 말 기억나? 나 손잡고 뛰어 준다고 했던 거. 그거 한국에서도 유효하냐"고 물었다. 고개를 돌리는 차은상의 모습에 김탄은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차은상은 손대신 김탄을 끌어안았고 김탄은 기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조명수(박형식 분)의 작업실로 자리를 옮겼다. 작업실에서 김탄은 차은상의 앞에 앉아 자신의 다리 사이에 차은상의 다리를 놓는 무릎깍지 스킨십을 선보였다.


그는 당황해하는 차은상에게 "네가 날 잡았잖아. 잡은 게 아니라 포옹했지?"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김탄은 차은상에게 최영도(김우빈 분)와의 관계를 캐묻거나, 공부하는 차은상에게 "넌 나랑 밀폐된 공간에 있는데 공부가 되냐"며 앙탈을 부리기도 했다.


이후 차은상은 소파에서 잠든 김탄을 향해 "잘자. 좋은 꿈 꿔"라고 말했다. 이에 김탄은 "이미 꿈꿔. 네가 내 옆에 이미 있잖아"라며 달달한 마음을 고백했다.


다음날, 같이 밤을 새운 두 사람은 나란히 등교를 하게 됐고 손을 내미는 김탄에게 차은상은 "너무 늦어서 미안"이라며 그와의 관계를 확고히 했다. 학교에 있던 친구들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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