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성준, 김소연과 아찔한 19금 베드신 상상

'로맨스가 필요해3' 성준이 김소연과의 아찔한 베드신을 상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에서 주완(성준 분)은 평소 짝사랑하는 신주연(김소연 분)과의 러브신을 상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완은 자신의 쇼케이스를 잊은 신주연에게 섭섭합을 토로했다. 그는 "같이 사는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신주연은 "깜빡했다. 갖고 싶은 거 있냐"며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겠다고 사과했다.

이에 주완은 신주연과 수위 높은 키스신과 베드신을 상상했다. 그는 신주연과 집 앞에서 별을 구경하다가 애틋한 눈길을 주고받으며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주완의 상상이었다. 주완은 솔직하게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 못했으며, 황급히 "라면을 끓여 달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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