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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오연서, 2015년엔 '빛나거나 미치거나'다

'장보리' 오연서, 2015년엔 '빛나거나 미치거나'다

발행 :

김소연 기자
배우 오연서/사진=웰메이드이엔티, MBC '왔다!장보리'
배우 오연서/사진=웰메이드이엔티, MBC '왔다!장보리'


배우 오연서가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생애 첫 타이틀롤에 도전했던 오연서는 MBC 새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오연서는 성장 드라마부터 사극, 메디컬, 현대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만들어 왔다. 2012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얄미운 시누이 방말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어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여주인공을 꿰차며 천방지축이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나공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엔 MBC '왔다! 장보리'에서 그 몫을 톡톡히 해내 40%에 육박한 시청률을 이끌며 여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왔다! 장보리'를 통해 오연서는 그 간 쌓아온 세련된 도시여자의 이미지를 버리고 촌스럽고 억척스러운 보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오연서의 사투리와 절절한 눈물, 모성애 연기는 '오연서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매번 성공적인 변신을 이어간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속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할 예정이다. 그동안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오연서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 받은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려진 공주 신율이 궁궐 안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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