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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블러드' 출연 확정..구혜선 절친役

정혜성, '블러드' 출연 확정..구혜선 절친役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정혜성/사진제공=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혜성/사진제공=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혜성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19일 오후 정혜성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혜성은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 최수은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시작했다.


정혜성이 맡은 최수은은 태민 암병원 혈액종양내과 펠로우로, 전문의 유리타(구혜선 분)의 가장 친한 친구다. 좋은 학벌과 집안에 세련된 외모의 소유자로 수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서 애정 공세를 펼치지만 눈 깜짝 하지 않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정혜성은 지난해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3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수사관 유광미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등이 출연하며 '힐러'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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