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식당' 김승우가 남태현을 위해 진수성찬을 대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홍윤희 연출 황인뢰)에서는 마스터(김승우 분)와 민우(남태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는 쭈뼛거리며 마스터의 심야식당을 방문했다. 자리에 앉은 민우는 "메뉴판 주세요"라고 말했다.
심야식당의 단골 김씨(정한헌 분)와 체리(강서연 분)는 "여기 처음인가보다", "그런 거 없다. 아무 거나 먹고 싶은 대로 해달라고 하면 된다"며 설명을 늘어놨다.
민우는 "그럼 여기서 제일 싼 게 뭐냐"고 물었다. 민우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주린 배를 움켜쥐었다.
잠시 뒤 마스터는 밥부터 각종 밑반찬, 찌개, 불고기 등을 다양한 메뉴를 내놓았다.
민우는 "이렇게 해서 (값이) 얼마냐"며 다급히 물었다. 이에 마스터는 "천원. 청소년 할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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